사주어때

바로 어제 대면으로 상담해드렸던 내용인데요~

강인한 어머니로 세상과 맞서고 계신 내담자께서 방문하셨고

오죽하면 타로를 찾아서 와봤겠냐며 타로 상담이 처음임을 말씀해 주셨던 고객님이셨습니다.

아이들과 지역을 크게 이동할 계획으로 이런저런 고민에 대해 풀어 드린 뒤

조심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를 꺼내 셨습니다.

이미 친구들과 친해지고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생활 반경을 이동하는 것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을 궁금해하셨습니다. 

아이들의 기본 인물 심리와 이사 계획을 처음 들었을 때 그리고 실제 이전 후에 적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카드를 뽑았고

카드 배열을 마치자마자 딱 한마디밖에 생각나지 않았습니다. 

" 어머님~ 첫째는 철이 다 들었네요.."  그 한마디에 어머님께서는 눈물을 글썽이셨습니다. 

첫째 아이의 인물 카드는 퀸 펜타클로 현실적인 생각들을 하면서도 관계 중심의 사고를 하는 인물이었고,

<완드 3> 와 <쏘드 4> 카드로  

어머님의 이전 계획을 들었을 때 첫째는 본인도 이사 후에 생활들에 대해 현실적으로 고려하고 

이미 계획을 세우며 준비하는 자세로 받아들였을 것이고 큰 불만 없이 동조하며

생활 반경 변화 후에 오는 적응기에도 다소 어려움은 있겠지만 

가족에게는 크게 티 내지 않으려는 마음을 가지려고 하겠다는 것이 보여졌습니다.

그 외에도 많은 내용을 말씀드렸지만 

타로 마스터로서 그 모든 첫째 아이의 심리가 카드를 펼치자마자 보였기에 

"철이 들었네요~"라는 첫마디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.  

어머님이 놀라며 말씀해 주셨습니다. . 

"선생님~ 선생님이 하신 말씀 큰 아이가 그대로 저한테 얘기했었어요.."

"자기는 이미 마음에 준비도 다 됐고 가서 어떻게 적응할지 계획도 세워 놨으니 걱정하지 말라고"

큰 아이의 입장을 듣고  첫째 걱정은 덜었다는 어머님의 말에 

큰 아이는 적응기에서 겪는 어려움도 어머님께 크게 표현하지 않을 테니

아이에 대한 믿음으로 너무 마음을 놓지는 마시고 둘째나 셋째보다 큰아이에게

간간이 엄마는 너를 생각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 쓰시는 게 좋겠다는~ 

"TARO"가 전하는 조언의 말도 '달문'의 입을 통해 전해드렸습니다~

둘째 줄~ 셋째 줄~로 이어진 둘째와 셋째 아이의 심리도 자세하게 풀어드렸고 

아이들의 성향을 딱 맞게 말하고 그에 대한 대처 방법까지 알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 

긴 상담의 마무리를 지었던 것 같습니다.

<<달문주저리..🌙 >>  

달문은 항상 사람을 알면 상황을 알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.

카드 한장이 가지고 있는 상황을 어떤 인물카드가 지배하느냐에 따라 해석력을 크게 달라 질 수 있습니다. 

사람의 심리를 파악함으로서 알 수 있는 나를 둘러싼 상황으로 부터의 나를 보호하는 법!

달문이 함께해 드립니다.